추억의 콘솔게임, 레트로 게임 바로 플레이(가정용 닌텐도,세가,도스게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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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8년 10월발매한 휴대용 게임기로 게임보이의 후속 기종이자 마지막 8비트 게임기이다. 영문약자로 GBC 로 불린다. 2003년 3월 23일 게임보이와 함께 단종되었다. 


국내에는 대원씨아이 게임사업부(현 대원게임)의 예전 사명이었던 조이툰에서 2000년 12월 20일에 발매하였다.

세가 마스터 시스템과 비슷한 성능을 보여주던 전작과는 달리 성능을 많이 향상시켜 패미컴 디스크 시스템과 비슷한 수준으로 구현에 성공했다. 메가 드라이브와 비슷하던 버추얼 보이보다는 약하지만 부족한 성능은 아니었다.

또한, 게임보이의 하위 호환이 가능해서, 게임보이 게임을 게임보이 컬러에서 구동시켰을 때에는 여유 성능만큼 읽어 들이는 시간 단축, 그래픽 품질 향상 및 컬러화가 진행되는 것이 특징이다. 하드웨어 자체에서 구동되는 것인지라 모든 게임보이 게임들을 지원한다. 기존 게임보이와의 호환성은 모두 유지되어 흑백 게임에 컬러 팔레트를 선택해서 색을 입힐 수 있는 기능을 갖추고 있다. 흑백 게임 중에서도 닌텐도 게임의 경우, 내부에 각 게임에 맞는 일반적으로는 선택할 수 없는 특수 팔레트가 준비되어 있는 경우가 있다. 

 

 컬러 지원 게임의 경우 물론 게임보이 컬러의 기능을 풀 활용하여 흑백 게임을 돌렸을 때보다 좀 더 화려한 그래픽을 보여 준다. 당시 게임보이 컬러의 판매량이 크게 증가한 이유 중 하나가 여기에 있었다.

게임보이 컬러가 충분히 컬러 게임기를 휴대기기로 즐길 수 있을 만한 스펙을 갖춘 상황에서 출시자 흑백 기종으로 출시된 네오지오 포켓과 원더스완은 흥행에 참패를 하게된다.

 

 

 이전의 기종들이 초대에서 외형이나 부가 기능만 개선됐을 뿐, 기계 스펙은 똑같았던 '파생형' 이라면 게임보이 컬러는 초대 게임보이에 비해 성능 개선까지 이루어진 후계 기종이다. 즉 게임보이 어드밴스를 2라고 본다면, 게임보이 컬러는 게임보이 1.5 정도로 보면 된다.

 AA 전지 2개로 작동하며 플레이 시간이 최대 35시간까지 갈 정도로 네오지오 포켓과 마찬가지로 전지 소비 효율이 상당하며, 내구성 또한 뛰어나서 포켓몬 카트리지에 카놀라유를 뿌린 뒤 전자레인지에 돌리고 게임보이는 냄비로 불이 날 때까지 가열한 뒤에 끼워도 작동하는 시연을 한 사례도 있다.

[주요 사양]
- SoC: CPU, 사운드 프로세서, LCD 컨트롤러 등을 하나의 칩셋에 통합
- CPU: 샤프 LR35902 4.19/8.34 MHz
- 색상: 최대 32,768색(15 bit)중 56색 발색 가능
- 그 외 사운드 및 그래픽(스프라이트, 타일 등) 성능은 게임보이와 동일
- 내장 RAM: 48 KB SRAM(CPU용 32 KB, 비디오용 16 KB)
- 스토리지: 최대 8 MB 롬 카트리지
- 디스플레이: 2.6인치(66 mm) 160×144 TFT-LCD
- 통신
   : 게임보이와 동일하게 시리얼 케이블로 게임보이 컬러 2대 접속 가능 (어댑터 사용 시 최대 4대)
   : 적외선 통신 기능 추가 (거리 2 m, 45도 각도 미만)
- 전원: AA 전지 2개 (20~30시간 플레이 가능, 이차 전지 사용 시 충전 없이 약 100시간.)


가장 많이 팔린 게임보이 컬러 대응 게임은 포켓몬스터 골드,실버로 전 세계에 약 2,300만장이 팔렸다.


■ Best 10  GBC Games

Pokémon Gold/Silver/Crystal (1999~2000)
The Legend of Zelda: Oracle of Ages/Seasons (2001)
Wario Land 3 (2000)
The Legend of Zelda: Link's Awakening DX (1998)
Metal Gear Solid (Metal Gear: Ghost Babel) (2000)
Super Mario Bros. Deluxe (DX) (1999)
Dragon Quest III (Dragon Warriors III) (2000)
Shantae (2002)
Pokémon Pinball (1999)
Tetris DX (19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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