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은 재능일까? 기술일까? - 1

 게임을 남보다 잘하는 것은 재능일끼?  우리는 모두는 타고난 어떤 재능을 몇가지씩 가지고 태어났다. 덤블링을 배운적이 없는 이가 한번의 의도치 않는 시도로 성공을 하는 것도한 자신이 몰랐던 타고난 재능이 있었다는 것이다. 반대로 당신이 태어나면서 부터 덤블링과 관련한 재능이 없는 경우라면  당신은 덤블링에 관한 기술을 가지고 않다라고 얘기할 수 있다.  기술은 타고난 재능이 아니하면 연습하고 배워서 익혀야 자신의 것으로 소유할 수 있게 된다. 같은 능력들이 누군가에게는 재능이 될 수 있지만 다른 누군가에게는 기술이 될 수 있는 것이다. 

1. 게임은 재능인가?

계속되는 재능과 기술의 대결, 당신은 게임을 어떻게 생각는가? 게임은 그 자체가 하나의 기술이고, 한 가지 기술이 아닌 여러가지 기술과 관련되어 있기에 게임에 재능을 타고 태어난 사람은 거의 없다고 말하는 것이 맞을거 같다.  게임을 잘하게 만드는 데는 여러가지 특성이 있는데, 한 사람이 그렇게 많은 재능을 태어나면서 가질 수는 없으며, 연습과 노력으로 능력을 끌어 올려야 하는 것이다.

집중력과 어려운 상황에 대처하는 방법(위기 관리 능력), 멘탈 유지 능력과 같은 게임에서 요구되는 특정 기술이 있다. 사람이 이러한 기술에 능숙하면 게임에서 우위를 점할 수 있는데, 이러한 기술에는 다시 필요한 핵심 기술이기 있다. 그러나 이것들과 함께 게임에 중요한 연습과 꾸준한 노력으로 향상시킬 수 있는 다른 많은 기술도 있으니 명심하자.

 

따라서 게임을 잘하지 못하는 사람이 자신의 재능이 충분하지 않다고 비난할 것이라고 생각한다면 그것은 완전히 터무니없는 생각일 것이다. 사실 게임에서는 당신이 더 잘할 수 있는 어떠한 타고난 재능을 요구하지는 않는다.

게임은 기술이며 연습을 통해 시간이 지남에 따라 이 기술을 연마할 수 있다. 일단 이 기술에 능숙하면 그것이 자신에게 얼마나 좋은지는 자신의 기록을 갱신하거나 친구들과 경쟁에서 승리하는 등의 계기로 알 수 있게 될 것이다.

 

2. 비디오 게임은 모두를 위한 것이다.

 비디오 게임은 모든 연령대의 사람들이 할 수 있는 것이다. 한국에서는 비디오 게임을 대부분의 어린이와 청소년(특히 남자들)이 하는 십대들의 전유물로 고정관념화 하는 경향이 있는데, 현대에 와서 이 고정관념을 빠른 속도로 깨지고 있다. 아이들의 흥미를 증가시키기 위해 덜 전략적이고 더 재미있는 캐주얼한 비디오 게임도 많이 있다. 어린 나이에 그런 게임을 하게 하면 인지 능력이 향상되며, 좋은 의미로의 비디오 게임에 대한 관심을 키우는 데 도움이 된다. 이들이 성장하면 다른 비디오 게임에서 탁월한 능력을 보게 될 수도 있을 것이다.

심지어 나이가 꽤 많은 사람들도 비디오 게임을 잘하고 게임 분야에서 능력을 인정받는 사례가 많아지고 있다.  비디오 게임은 결코 특정 연령대를 위한 게임이 아니다. 당신이 게임을 좋아한다면, 게임을 소비하고 공유한다. 당신이 게임을 잘하는지 아닌지는 중요하지 않으며, 게임으로 충분히 즐거울 수 있는지가 중요한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