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패미컴 게임, 에이리언 VS. 프레데터 (Alien vs. Predator) 바로 플레이,닌텐도 콘솔게임, SNES 게임
게임설명
Super Nintendo Entertainment System(SNES)용으로 1993년에 발매된 ‘Alien vs. Predator’는 세계적으로 인기 있는 두 프랜차이즈인 에일리언(Alien)과 프레데터(Predator)의 크로스오버를 다룬 액션 게임입니다. 이 게임은 Capcom이 개발한 동명의 아케이드 게임과는 다른 독립적인 작품으로, Activision에서 개발 및 배급하였습니다.
게임 스토리
게임의 배경은 먼 미래의 지구입니다. 외계 생명체인 에일리언들이 지구를 침략해 혼란이 발생하자, 프레데터는 이를 사냥감으로 보고 전투에 나섭니다. 플레이어는 프레데터를 조종하여 도시 곳곳에 퍼진 에일리언 무리들을 소탕하고, 마지막에는 에일리언 퀸을 무찌르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이 작품에서 프레데터는 인간과의 협력 대신 독자적으로 행동하며, 사냥의 본능을 따라 에일리언과 대립하는 설정을 중심으로 전개됩니다.
게임 플레이
- 장르: 횡스크롤 액션 (Beat 'em up)
- 플레이어 캐릭터: 플레이어는 프레데터 단 한 명만 조작할 수 있으며, 선택 가능한 캐릭터나 멀티플레이 옵션은 제공되지 않습니다.
- 공격 수단: 프레데터는 맨손 격투, 에너지 블래스터와 같은 원거리 무기, 그리고 한정된 수의 투명화 능력을 활용할 수 있습니다. 투명화 상태에서는 적들의 공격을 피할 수 있지만 제한된 시간 동안만 사용할 수 있습니다.
- 레벨 구성: 총 7개의 스테이지로 이루어져 있으며, 각 스테이지는 다양한 종류의 에일리언과 보스로 구성됩니다. 스테이지를 진행하며 적을 처치하면 아이템을 획득해 체력을 회복하거나 무기를 강화할 수 있습니다.
게임 특징
- 단순한 조작감: 복잡한 조작 없이도 다양한 기술을 사용할 수 있어, 비교적 쉬운 난이도로 접근할 수 있는 액션 게임입니다.
- 횡스크롤 방식: 전형적인 90년대 횡스크롤 액션 게임의 형식을 따르며, 제한된 화면 내에서 적을 물리치며 스테이지를 진행합니다.
- 에일리언의 디자인: 원작 영화에서 영감을 받아 에일리언과 프레데터의 비주얼을 충실히 재현했습니다. 특히, 다양한 형태의 에일리언(페이스허거, 워리어, 퀸 등)이 등장하여 원작 팬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합니다.
평가와 반응
‘Alien vs. Predator’는 당시 SNES용 게임 중에서는 평균적인 평가를 받았습니다. 특히, 영화 IP를 활용한 게임들이 기대에 미치지 못하는 경우가 많았던 반면, 이 게임은 원작 영화의 분위기를 비교적 잘 살려냈다는 점에서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습니다. 다만, 아케이드 버전의 동명의 게임과 비교했을 때 플레이어 선택의 제한, 단조로운 게임플레이로 인해 아쉬운 점도 지적되었습니다.
- 장점: 영화의 분위기를 살린 비주얼과 음악, 쉬운 조작 방식.
- 단점: 단일 캐릭터로만 진행되는 단조로운 플레이, 반복적인 적 패턴, 제한된 무기 시스템.
후속작과 영향
이 게임은 후에 발매된 다양한 ‘에일리언 vs. 프레데터’ 게임들에 비해 상대적으로 덜 알려졌지만, SNES 플랫폼에서 영화 기반 게임의 성공 가능성을 입증한 작품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이후 이 프랜차이즈는 다양한 콘솔과 PC 게임으로 확장되었으며, 특히 Capcom의 아케이드 게임 버전은 더 큰 인기를 얻으며 명성을 이어갔습니다.
결론적으로, ‘Alien vs. Predator (SNES)’는 영화 프랜차이즈 팬들에게는 흥미로운 작품이었으며, 90년대 횡스크롤 액션 게임을 좋아하는 게이머들에게는 한 번쯤 플레이해볼 만한 게임으로 기억되고 있습니다.
조작법
선택 : Left or Right Shift (Right shift 가 안먹으면 키설정변경에서 Left shift 로 변경하세요)
시작 : enter
이동 : 방향키
버튼1 : Z / 버튼2 : X / 버튼3 : A
버튼4 : S / 버튼5 : Q / 버튼6 : E (키설정 변경가능)
자세한 플레이 방법은 아래 링크 참고하세요.
스크린 샷